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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전사가 아니라 평화의 존재다 (feat. 내 평가) [책과 미래] 인간은 전사가 아니라 평화의 존재다 - 매일경제 (mk.co.kr) 글 전체적인 맥락은 '인간은 협력을 바탕으로 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다.' 며 여러 사례를 나열하고 설득을 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자아상과 인간상을 언급하며 이 글을 읽는 독자의 불행한 원인이 협력 부재에서 온 게 아닐까요? 질문으로 마무리 한다. 당연히 협력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말해주듯 사회적 높은 위치에 있다면 그에 맞는 책임을 지라는 것, 즉 사회와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의 예시가 조금 어긋난 것 같다. 이 글에서는 '싸우는 사람(戰士·Homo Furens)을 얘로 들어서 전사는 전장에서 빛이 나는 존재지만 결국 외롭게 혼자 살아간다고 한다. Homo Furen.. 2021. 7. 5.
역사를 믿는 자에게 배패는 없다 (feat.내생각) [칼럼] 역사를 믿는 자에게 패배는 없다'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인천뉴스 (incheonnews.com)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일부 민주당 대선주자 진영에서도 함께 했다. 이 문구 때문에 해당 칼럼 읽기를 망설였다. 내용을 비판하고자 하는 게 아닌 나는 깔끔한 문장을 눈으로 느끼길 좋아한다. '대표와 함께' 에서 함께를 제외 했으면 정갈한 문장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거는 개인 기호의 문제일 뿐 내용이나 구성의 문제는 절대 아니다. 그래도 제목이 내 감수성을 건드렸기에 안 읽기에는 너무 궁금해서 해당 칼럼을 정독했다. 중간에 역사를 믿는 자에게 패배는 없다 라는 말의 의미와 출처가 들어난다. 해당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 잘못된 역사를 믿는 나라에.. 2021. 7. 3.
"웰빙에서 웰다잉으로" - (feat.내 생각) [매경춘추] 웰빙에서 웰다잉으로 - 오피니언 (mk.co.kr) 감상평 웰빙이라는 단어는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어왔던 단어다. 이 글에서 언급했듯이 전단지, 홈쇼핑, 인터넷 장소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등장하며 건강함을 강조하려면 웰빙이라는 단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정도이다. 웰빙이 급속도록 퍼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고도 성장을 바탕으로 여러 고부가 가치 창출이 이뤄지면서 잉여 자본이 생겨 자연스레 건가이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웰빙이라는 단어가 지배하다 싶이 했지만, 어느 순간 부터 웰다잉이라는 단어가 유행 처럼 퍼지기 시작한다. 웰다잉은 뜻 그대로 '잘 죽는거다' 이 뜻을 어떻게 적용할까에 따다서 내용은 다를 수 있었도 죽음을 준비한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죽음라는 단어는 슬픔과 상실.. 2021. 7. 1.